본문 바로가기

[솔로] 가 겪는 연애/짝사랑

짝사랑 마음 접는 법 (완벽한 2가지)

안녕하세요! 연애 친구, 젤리영입니다




저번편에서는 어쩔 수 없이 짝사랑을 포기하게 되는 5가지 상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가질 수 없는 사랑이라면, 그렇게라도 포기하면 좋을 건만.. 1년이상 계속 짝사랑을 해오신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아유 자존감 갉아먹는데는 짝사랑이 최고죠.  그 사람이 뭐라고 날 이렇게 힘들게 하는 걸까요?



이젠 정말 그만 두고 싶은데,  마음 접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번 시간에는 '짝사랑 마음 접는 법 (완벽한 2가지)' 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첫째, 표현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내 감정이 끝날때까지 표현합니다'



쉽게 말해서 계속 들이대라는 겁니다. 



지금 내 감정만큼 내가 좋아하는 마음만큼, 좋아한다고 얘기도 해보고 만나자고도 해보고..


그렇게 표현하고 표현하고 표현했지만 까이고 까이고 까이고 하다보면.. 나도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짝사랑은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서 그만 둘까 말까 싶잖아요.


하지만 그렇게 다짐한다고 해도 사람 마음이라는 게 마음대로 되지가 않잖습니까 ㅠ


 다시 좋아하게 되거나 미련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마다 짝사랑을 할 수 있는 그 사랑의 양이 정해져 있어서 그걸 다 쓰기 전까진 안끝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니깐 내 감정을 다 쓸때까지, 끝날때까지 선을 넘어가지 않는 (스토커 라든가..) 범위에서


자기가 하고싶은 만큼, 하고싶은 방식으로, 하고싶을 때까지 표현해야 합니다.










내가 하고싶었던대로 다 표현하고 고백해서 그 감정 다 토해내버린다면, 벗어날 수 있습니다.


흑역사가 남을 순 있지만, 적어도 미래에 후회 되지 않을 겁니다. 청춘이잖아요



남아있는 감정까지 다 소모가 되고나면, 그때는 깨끗하게 잊을 수 있습니다.



고백하는 것 포함입니다.








하지만, 짝사랑에게 애인이 있다거나 다른 이유로 고백할 수 없는 상황도 있는데요.



둘째, 표현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사람은 사람으로 잊습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겁니다. 그렇다고 아무나 무작정 만나는 건 안되구요.


하지만 내가 지금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에게 바로 관심이 가지도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일단 그 사람을 생각할 시간을 대체해서,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취미생활이나 자기계발을 합니다.


친구들을 만나 수다떨어도 됩니다. 혼자 생각하고 있을 시간을 줄이는 겁니다.




그렇게 하루 중 그 사람에 대해 생각하는 비율을 줄임과 동시에 새로운 취미생활 속에서 적응해 나갑니다.



 실용음악학원을 다니며 배우고 싶었던 드럼을 연주해본다든지,


헬스장이나 수영장에서 운동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산책하거나.




그렇게 자기계발을 하는 곳에서 서서히 다른 사람들과 친해지고, 좋은 사람을 만나는 거죠.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는 말은 이렇게 하는 겁니다.






.


.


.



괜히 갈아타듯 다른 사람과 사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당사자도 무척 힘들고, 상대방에게 예의가 아닙니다.



두 가지 방법 중 어느 것이 더 오래 걸릴지는, 사람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1번 2번 병행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걸까요? ㅎㅎ




무튼 여러분들의 사랑을 항상 응원하며, 젤리영이었습니다.





(공감과 댓글은 젤리영에게 큰 힘이 됩니다!! ♡)